커피 레시피 기록 앱

원두가 바뀐 날,
오픈이 20분 늦었다.

전날 다이얼링 세팅을 기억하지 못해서였다. 손님이 기다리는 동안 처음부터 다시 추출했다.

기록만 해뒀어도.

신용카드 없음 · 설치 없음 · 완전 무료

다이얼링은 반복이다.
하지만 기억은 흐려진다.

바리스타로 일하면서 매일 추출을 반복했다. 어떤 원두는 17.5g에서 완벽했고, 어떤 건 19g이어야 했다. 온도가 1도만 달라져도 맛이 달라졌다.

"그 조합이 완벽했다. 그런데 이틀 뒤에,
기억이 안 났다."

완벽한 세팅을 찾아도 기록하지 않으면 매번 처음이 된다. 원두가 바뀌는 날, 로스팅 배치가 달라지는 날 — 그날이 오면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.

18.0g
Dosing
92°C
Temp
28sec
Time
36g
Yield

이 숫자들을 저장해두면, 다음 번에 재현할 수 있다. 원두가 바뀌어도, 날씨가 달라져도, 어제 어떤 세팅이 성공했는지 바로 꺼낼 수 있다.

어제 그 커피,
오늘 다시 만들 수 있을까?

지금도 나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. 카페를 그만두고도 핸드드립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.

"어제는 진짜 맛있었는데. 오늘은
왜 이 맛이 안 나지?"

도징이 달랐던 걸까, 물 온도였을까, 추출 시간이 문제였을까. 알 수가 없다. 기록을 안 해뒀으니까.

완벽한 커피를 한 번 내렸다면, 다시 내릴 수 있어야 한다. 그게 기록의 이유다.

그래서 만들었다.

추출할 때마다 30초면 기록이 완료된다. 도징, 온도, 시간, 수율 — 네 가지 변수를 슬라이더로 맞추고 저장하면 끝이다.

원두 이름, 산지, 테이스팅 노트도 함께 남길 수 있다. 원두가 바뀌는 날, 지난 기록을 꺼내면 다이얼링 출발점이 생긴다. 매일 아침 커피가 조금씩 나아진다.

로그인 없이도 쓸 수 있다.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기기가 달라져도 기록이 유지된다.

기록에 필요한 것만.
복잡하지 않다.

에스프레소 / 핸드드립
도징·온도·시간·수율을 슬라이더로 빠르게 설정. SCA 기준 품질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표시.
내장 스톱워치
추출 시간을 재고 버튼 하나로 바로 적용. 기기를 따로 꺼낼 필요 없다.
📋
레시피 로그북
저장된 레시피를 카드로 모아볼 수 있다. 원두별, 날짜별로 추출 히스토리가 쌓인다.
☁️
어디서든 접속
PWA로 만들어져 설치 없이 모든 기기에서 쓸 수 있다. 구글 로그인 시 클라우드 동기화.

오늘 아침 커피부터
기록해보세요.

30초면 완료됩니다. 무료입니다.